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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마비의 뇌병변장애 아동은 왼쪽 또는 오른쪽의 팔, 다리의 마비인 경우로 주로 한쪽으로 안정성과 운동성을 모두 하려고 합니다.
이로서 매우 성격이 급하며, 한 쪽의 사용으로 척추측만 등의 2차적인 변형을 보이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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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에 대한 운동발달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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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쪽 기능적 움직임의 어려움
☞ 편마비의 뇌병변장애 아동들에게는 한 쪽의 기능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 쪽으로의 안정성과 운동성을 모두 취하려는 성향을 보입니다.
이로 인하여 소근육의 조작능력이 부족하고 보행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환측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에 재활운동을 통해 먼저 양쪽을 모두 사용한 정상적인 움직임의 감각을 익히고, 환측의 움직임이 어렵다 하더라도 양쪽을 같이 사용하는 동작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인의 경우 구속치료 등의 강제로 정상적인 쪽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여 환측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이 있으나, 아동의 경우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하며, 정상 쪽이라 하더라도 일반적인 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성인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통의 양 측으로 안정성에 감각을 익히게 한 후 최대한 양 손을 사용한 동작과 한 손을 사용하는 경우 천천히 실시하여 우선 안정성에 대한 부분을 높인 후 기능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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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쪽의 강직 또는 마비로 인한 구축, 변형 등
☞ 한 쪽만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쪽으로 척추측만이 오기 쉬우며, 성장에도 차이를 보여 환측의 팔, 다리가 짧거나 손과 발이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관절운동을 실시하며, 환측의 스트레칭 운동이 중요합니다.
환측의 큰 근육의 경우에는 체중지지 등을 통한 근력운동도 병행 되어야 합니다.
관절운동과 스트레칭 운동의 경우 정확한 자세와 방법, 힘 조절 등의 보호자 교육 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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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어 등의 인지능력의 문제
☞ 다른 뇌손상인 뇌병변 장애아동과 마찬가지로 뇌의 인지영역 손상 또는 정상적인 감각이나 움직임 등에서 얻는 정보부족으로 정상아동애 비해서는 인지능력이 부족합니다.
또한 환측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인지학습만 실시하기 보다는 재활운동을 통하여 양 쪽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경험하고, 정상적인 감각 등을 경험하게 하면서 동시에 접근하는 것이 이 경우 역시 더욱 효과적입니다.
언어치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자세에 따라 호흡과 발성이 달라지므로, 먼저 안정된 자세를 취한 후 치료에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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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체 장애 인식 등에 따른 심리적인 문제
☞ 인지 능력 발달에 따라 정상적인 다른 사람과 자신의 신체에 대해 구별하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신에 대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또한 일반 아동처럼 자유롭게 뛰어다니거나 그림 또는 노래를 하며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며 오히려 내적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재활운동, 언어치료, 인지학습과 병행하여 심리미술치료 등 심리적인 부분에서 발달과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부분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술치료 시 환측의 경우 보조 역할을 하거나 양 손을 사용한 조형물 등을 만들면서 기능적인 효과도 같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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