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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병변장애 중 가장 중증장애에 속하며, 기능적 움직임 뿐 아니라 목을 똑바로 가눌 수 없어 섭식, 배변, 눈맞춤, 언어기능, 균형감각 등에 문제를 보이며, 인지능력도 많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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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에 대한 운동발달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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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지의 강직 또는 마비로 인한 구축, 변형 등
☞ 강직을 줄이며, 고관절 탈구, 관절구축, 척추 측만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절운동을 실시하며, 이미 구축이 된 경우 유연성 증가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변형 등이 있을 경우 보조기, 수술 등이 필요합니다.
관절운동과 스트레칭 운동의 경우 정확한 자세와 방법, 힘 조절 등의 보호자 교육 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평소의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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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능적 움직임인 목 가누기의 어려움
☞ 목 가누기의 의미는 단순히 고개를 들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몸의 중심선을 알고, 중력에 대항하여 몸을 똑바로 가눌 수 있으며, 시각, 전정감각 등의 감각정보를 받아들여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적 움직임입니다.
사지마비의 특징으로 비록 목 가누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재활운동을 통해 감각, 균형 등의 올바른 정보를 받아들이며, 어깨와 그 주변 근육, 또는 최소한의 도움을 이용하여 잠시 동안이라도 목 가누기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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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침 흘림 등의 섭식과 배변의 문제
☞ 고개를 가누기 어렵고 또한 구강 내 강직 등의 이유로 섭식이 어려우며, 침 흘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능적인 문제 뿐 아니라 침 냄새 등의 이유로 보호자의 많은 스트레스 중 하나입니다.
이는 무조건 구강마사지와 섭식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관절운동을 통해 강직을 줄인 후 올바른 자세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몸통 특히 복부의 근력이 적어 배변이 어려우며 이로 인하여 강직을 유발하게 되기도 한다.
몸통의 관절운동과 수동적인 몸통 운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배변을 유도하며, 식이섬유와 유산균 관련 섭취 등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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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눈맞춤, 언어 등의 인지능력의 문제
☞ 사지마비 아동의 경우 눈맞춤과 상지 기능 등의 어려움과 뇌손상 등의 이유로 인지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 경우 인지능력 향상만 따로 접근하기 보다는 재활운동과 같이 실시하며, 현 수준에 맞는 언어치료와, 인지학습 등의 인지적인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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